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먹다남은 김 빠진 콜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100만송이 2022. 3.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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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5L 콜라를 사면 김 빠지기 전에 다 먹기 힘드시죠?
다음번에 먹으려고 넣어두면 항상 새로운 콜라를 먹게 되고, 먹기에는 김이 다 바져서 맛이 없고!

김 빠진 콜라! 버리기엔 아까울 때!
다양한 김 빠진 콜라 활용법으로 똑똑하게 사용해봅시다.

 

 

 

 

요리 방송에서 한 번쯤 봤을뻔한 방법인데

생고기를 콜라에 재워두었다가 음식을 하게 되면 콜라의 인산이 단백질 성분을 분해해서

고기를 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생닭이나 돼지고기를 콜라에 한 시간 정도 담가두면

불순물도 잡고, 특유의 잡냄새도 제거되기 때문에 요리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청소에도 김 빠진 콜라 활용법이 사용되는데 

요리를 하다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냄비 바닥이 검게 타버린 경험 있으시죠?

 

그럴 땐 냄비 바닥이 탄 정도가 보이지 않을 만큼 콜라를 부어서 끈적거릴 때까지 약한 불로 끓여주세요.

그 후에 불을 끄고 식혀서 닦아내면 수세미로도 불가능했던 그을음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 화장실 변기를 세척할 때 세제 없이도 김 빠진 콜라를 부어서 30분 정도 후에

솔로 문지르면 얼룩덜룩 물때가 사라집니다.

끈적끈적 지저분한 주방 기름때도 먹다 남은 콜라를 휴지에 적셔서 닦아내 주면 청소 끝!

 

 

 

 

주방의 기름때뿐만 아니라 옷에 묻은 기름얼룩도 제거 가능한데

콜라는 산성도가 높아서 여러 가지 단백질이나 지방을 쉽게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의 얼룩 부위에 콜라를 살짝 뿌려두었다가 세탁해주면 기름때가 쏙 빠집니다.

 

(단, 너무 오래 담가두면 변색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김 빠진 콜라 활용법 몇 가지가 있는데

해충이 많이 생기는 곳에 콜라를 조금 놔두면 달달한 냄새를 맡고 모인 해충들이 콜라를 먹고 산성에 의해 죽게 됩니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뻔한

머리에 껌이 붙었을 때도 당화 하지 말고 김 빠진 콜라를 활용해보세요.

껌이 붙은 머리카락 부분을 몇 분간 콜라에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껌을 떼어내면

머리를 자르지 않아도 말끔하게 껌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김 빠진 콜라 활용법.
이제 냉장고에 있는 김 빠진 콜라 버리지 말고 잘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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